옥주현 김호영 고소 (김호영 맞고소 예정)

 

옥주현 김호영 명예훼손 고소

옥주현 김호영 고소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호영 측은 이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옥주현 측은 6월 21일 화요일 옥주현이 전날 서울 성동경찰서에 김호영과 악플러 2명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계속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의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옥주현 김호영 고소

앞서 김호영은 지난 6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란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과 공연장 모양 이모티콘을 올렸습니다.

김호영의 SNS 게시물은 앞서 공개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의 캐스팅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이에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하여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니다"라며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사실 관계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해당 업무를 맡고 계신 쪽에서 이틀간 캡처 수집 해놓았다”면서 “다양한 글들의 소유주분들 서둘러 지우고 명의 바꾸는 수고는 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글을 추가로 게재했습니다.

김호영 측 유감 입장, 맞고소 대응

옥주현 김호영 고소

옥주현이 고소한 데 대해 김호영 측은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이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있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호영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는 6월 21일 "김호영이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SNS에 개인적인 내용을 업로드한 일에 있어 이와 관련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최초의 기사가 보도되었고, 이후 무수한 매체에서 추측성 기사들을 잇달아 보도했다"며 "이후 옥주현 또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하였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고, 당사 및 김호영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이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있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옥주현 김호영 고소

이어 "이후 해당 내용으로 인해 김호영에게 그 어떤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 캐스팅 논란 해명

옥주현 김호영 고소

6월 21일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역시 입장을 내고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은 2022 EMK 프로덕션 오디션(2021년 12월8일 공고)을 통해 엄홍현 프로듀서, 로버트 요한슨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을 포함하여 국내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치뤄진 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새로운 배우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를 포함하여 VBW 원작사의 최종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되었다"고 캐스팅 논란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뮤지컬 엘리자벳 무엇이길래?

옥주현 김호영 고소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제국의 황후였던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 생애를 다룬 작품입니다.
2012년 초연됐으며 10주년을 맞아 8월 25일부터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 이지혜, 죽음 역에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루케니 역에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에 민영기, 길병민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옥주현 김호영 고소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진실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원만히 해결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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